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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백화현상 및 방지대책

작성자
금호지붕공사
작성일
2012.04.0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4807
내용

백화현상 및 방지대책

시멘트를 사용한 건축물 등에 겨울이나 장마철에 외부벽면과 내부벽면에 백색의 물질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흔히 백화라고 한다.

백화생성 원인을 간단히 살펴보면...

내부온도와 외부온도의 차이로 결로 현상 즉 기온이 낮다, 습도가 높다, 물 비가 높다, 골재 량이 많다, 등등의 사항을 들 수 있다. 시멘트 중에 물에 녹을 수 있는 가용성 알칼리 염류 (수산화칼슘CaOH),황산칼슘(CaSO), 황산소다(NaSO), 황산칼슘(K SO)등과 시공 시에는 혼합 수, 조적 완료 후에는 염분 등이 물에 의해 용해되면서 직접 줄 눈 외부로 이동하거나 벽돌 내부로 침투하였다가 벽돌 외부 면이 건조되면서 용해 물이 표면으로 이동하고 수분이 증발한 후 염류가 하얗게 남는 것이다.
또한, 이 성분은 골재, 첨가 재 등에서도 생성 원인이 될 수 있다.

백화 현상은 빗물 등에 의해 쉽게 지워지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제거가 아니라 일시적으로 사라지는 현상에 불과하므로 조적 시에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백화현상 방지 대책으로는 모르타르는(몰탈) 깨끗한 물을 사용하여 충분히 반죽하여 사용하여야 하고, 강 상류 모래를 사용하여야 한다. 해사 사용 시 절대적으로 백화가 발생된다.

조적 시기는 겨울과 장마철을 피하는 것이 좋다.특히 겨울이나 장마철에는 수분 증발이 빠르지 않기 때문에 백화 성분이 표출되기 쉽다. 그 외에도 벽체를 경사진 디자인으로 시공하면, 경사진 부분은 빗물 등의 정체 기간이 길어짐으로 인해 빗물 등이 내부로 침투할 우려가 많으므로 백화가 쉽게 발생한다.
조적 시 벽돌 흡수율에 따라 몰탈 과 물 그리고 결합제의 비율을 알맞게 하고 조적 몰탈을 충분히 반죽하여야한다. 치장줄눈은 방수 효과가 있는 줄눈용 타일 시멘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백화현상 제거방법

1차 백화 현상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바람에 날려 가거나 빗물 등에 의해 사라지기도 하지만 2차 백화 현상은 조적 중이나 조적 완료 후 외부로부터 스며든 물에 의해 발생하는 백화이며, 기후 조건에 따른 백화인 경우는 같은 건물일지라도 남향 면보다 북향 면에서 백화가 많이 발생한다.
이유는 북향 면이 수분 증발이 빠르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내부에서 백화 성분이 녹아 있는 용액이 표면으로 스며 나오기 적당한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방향 조건 외에도 기후 조건에 의한 백화 현상은 쉽게 지워지지 않으며, 근본적으로 누수 차단과 같은 해결 방법이 선행되지 않는 한 직접 와이어브러시로 제거하거나 또는 거친 마대 등을 사용하여 벗겨내고 실리콘 발수제 등으로 처리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백화 현상 방지제가 있는데 몰탈 반죽 시 넣어주면 백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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