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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 기후와 태풍

작성자
금호지붕공사
작성일
2011.07.0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977
내용


한국의 기후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중위도 온대성 기후대에 위치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겨울에는 한랭 건조한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춥고 건조하며, 여름에는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봄과 가을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다.

기온 : 우리나라의 기온을 보면 중부산간지방을 제외하고, 대체로 연 평균기온은 10∼16℃이며, 가장 무더운 달인 8월은 23∼27℃, 5월은 16∼19℃, 10월은 11∼19℃, 가장 추운 달인 1월은 -6∼7℃이다.

강수량 (연) : 중부지방은 1100∼1400mm, 남부지방은 1000∼1800mm로 경북지역은 1000∼1200mm이며, 경남해안 일부지역은 1800mm정도, 제주도지방은 1450∼1850mm이다. 계절적으로는 연 강수량의 50∼60%가 여름에 내린다.
(20년 이상 연속 관측한 60개 지점 1971∼2000년 평년 값 기준)

바람 : 일반적으로 겨울에 북서풍, 여름에는 남서풍이 강하며, 계절에 따른 풍계가 뚜렷이 나타난다. 9월과 10월은 바람이 비교적 약하나, 해안지방에는 해륙풍의 영향이 뚜렷하다.

습도 : 7월과 8월이 높아서 전국적으로 80%정도이고, 9월과 10월은 70%내외이다.

장마 : 6월 중순 후반에 제주도 지방으로부터 시작하여 6월 하순 초반에 점차 중부지방에 이르게 되며, 장마기간은 대략 30일 정도이다.

태풍 : 북태평양 서부에서 연중 28개 정도가 발생하며, 이중 2∼3개가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태풍은 : 적도 부근이 극지방보다 태양열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생기는 열 적 불균형을 없애기 위해, 저위도 지방의 따뜻한 공기가 바다로부터 수증기를 공급받으면서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며 고위도로 이동하는 기상 현상 중의 하나이다.

태양으로부터 오는 열은 지구의 날씨를 변화시키는 주된 원인이다. 지구는 자전하면서 태양의 주위를 돌기 때문에 낮과 밤, 계절의 변화가 생기며 이로 인해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받는 열량의 차이가 발생한다. 또한 대륙과 바다, 적도와 극지방과 같이 지역 조건에 따른 열적 불균형이 일어난다.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하여 비나 눈이 내리고, 바람이 불고, 기온이 오르내리는 등 날씨의 변화가 생기게 된다.

태풍의 이름

각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가 각 조 28개씩 5개조로 구성되고, 1조부터 5조까지 순차적으로 사용한다. 140개를 모두 사용하고 나면 1번부터 다시 사용하기로 정했다. 태풍이 보통 연간 약 30여 개쯤 발생하므로 전체의 이름이 다 사용되려면 약 4∼5년이 소요된다.

우리나라에서는 : 개미 Kaemi 나리 Nari 장미 Changmi 수달 Sudal 노루 Noru 제비 Chebi 너구리 Noguri 고니 Koni 메기 Megi 나비 Nabi

북한은 : 기러기 Kirogi 도라지 Toraji 갈매기 Kalmaegi 매미 Maemi 메아리 Meari 소나무 Sonamu 버들 Podul 봉선화 Pongsona 민들레 Mindulle 날개 Nalgae 의 이름을 제출했으므로 한글 이름의 태풍이 많아졌다.

자료출처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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