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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호지붕공사
작성일
2007.07.0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391
내용

칼라 강판과 천둥 번개

천둥과 번개는 왜 생길까?

천둥과 번개를 일으키는 것은 구름이다. 구름 속에서 음전기(-)와 양전기(+)가 흐르는데,

두 전기가 부딪치면서 강력한 전기가 발생한다. 이것이 바로 번개다.

 

천둥은 번개 때문에 10,000℃ 이상이나 가열된 공기가 심하게 팽창해서 나는 소리이다.

번개와 천둥은 똑같이 일어나는데, 번개가 치고 난 다음에야 ‘우르릉 쾅쾅’ 하는 천둥소리가 들린다. 그 이유는 바로, 소리의 속도가 빛의 속도보다 느리기 때문이다.

 

천둥 그 자체는 0.5초 이하의 단시간의 현상이지만, 방전로의 길이는 2∼14km에 이른다. 음 전하의 덩어리가 지상으로 내리칠 때는 가장 짧은 경로를 찾는다.

그 중에 우선 지형적인 원인을 살펴본다면, 특히 산을 들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산의 경우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 는 차이가 있다.

산꼭대기가 낙뢰의 빈도와 강도가 강할 것이다. 그러나 산골짜기가 산등성이보다 낮기 때문에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만은 않다. 골짜기의 밑에서 올려 부는 바람은 골짜기가 좁아지고 위로 올라갈수록 상층부 기류의 압력이 강해져 구름의 밀도가 높아진 상태로 밑으로 깔리게 된다.
그로 인하여 산골짜기의 돌출부는 산중턱보다도 훨씬 높은 강도의 낙뢰를 맞을 가능성이 큰 것이다.

그리고 평야 지역의 경우는 돌출 된 작은 둔덕이라든지 구축물 등도 낙뢰의 가능성이 크며, 특히 평야가 끝나는 산밑의 경우가 낙뢰의 가능성이 큰 곳이다.

그밖에 철판인 강판과 낙뢰(벼락. Lighting Strike)와 의 관계에서 살펴보면, 번개가 칠 때에는 우산의 뾰족한 철심 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집에 상수도관이나 전선을 따라서 전류가 흐를 수도 있으며, 전화 통화를 하고 있거나 인터넷 또는 샤워기로 목욕을 하면 번개를 유도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칼라강판 지붕이라고 하여 벼락을 더 주의하여야 한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을 것이며, 참고로 20m 이상의 건물이거나 내 집에 꼭 피뢰침을 설치하고자 한다면 피뢰침과 지면 사이의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굵은 구리선의 한쪽은 피뢰침에 연결하고 한쪽 끝은 구리판 등에 연결하여 지면의 축축한 부분에 적어도 1미터 이상 깊이에 묻어야 하며, 마른 땅의 경우는 훨씬 깊이 묻는 것이 좋다.

저항 값 등 측정기기가 없다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것이다.

www.jibung11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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