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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니뇨 (El-Nino), 라니냐 (La Nina)

작성자
금호지붕공사
작성일
2010.01.0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3301
내용

엘니뇨 (El-Nino)

이산화탄소의 급증으로 인해 생기는 지구 온난화 현상, 온실효과 등에 의한 기상이변을 엘리뇨라 한다.

해수면의 온도가 5개월 이상 평균 수온보다 0.5도 이상 높을 때를 엘리뇨,
0.5도 이상 낮을 때를 라니냐라고 기상학자들은 정의하고 있다.

엘니뇨는 태평양 페루 부근 적도 해역의 해수 온도가 주변보다 약 1∼5℃ 정도 높아지는 현상이다. 보통 2∼6년마다 한번씩 불규칙하게 나타나고, 주로 9월에서 다음 해 3월 사이에 발생한다.

엘리뇨는 정상기후에서 무역풍이 약화된 이상기후로서 봄, 가을의 날씨가 섭씨1∼5℃ 정도 올라간다. 그래서 봄과 가을이 없어진다고도 한다. 지구반대편에서 엘리뇨 현상이 일어나면 우리나라도 그 영향을 받는다.

한반도의 기후는 엘니뇨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어떠한 관계에 있는 것인가?

예를 들면 폭풍현상 같은 것으로서, 해수면 온도가 평년에 비해 2∼5℃나 높은 상태가 반년에서 1년 이상이나 지속되며, 기후 또한 건조기후에서 갑자기 하늘에서 양동이로 물을 붓듯이 폭우가 쏟아지기도 한다. 우리나라 북쪽의 강원도에서부터 남쪽의 낙동강까지 사상최대의 물난리피해를 입었고 반대로 동태평양 부근 열대기후는 비가 안 오는 건조기후로 변하게 하였고 세계각지의 날씨에는 중대한 영향을 주게 된다.

엘니뇨 해에는 한반도의 강수량이 뚜렷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는 콩, 옥수수 등 주요작물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들 작물의 생산국인 미국, 호주 등 세계곡창지대에서 엘니뇨의 영향으로 수확이 줄어 곡물가격이 오르면 수입가격 부담이 커진다. 또한, 커피와 코코아 가격 등 수입농산물 가격인상은 수입농산물을 원료로 제조하는 사료 등 농산물의 가격인상을 불러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앞으로도 기상이변이 갈수록 더 심해질 것이라고 예상되며, 태풍의 발생 위치와 강도도 엘니뇨 해에는 평년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라니냐 (La Nina)

1998년 엘리뇨 현상이 약해지기 시작하면서 발생되었다.
엘니뇨와 비교할 때 적도 태평양의 해수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것을 말한다.

엘리뇨 현상을 받으면 더워지고 비가 평년보다 많이 오며,
라니냐의 영향을 받으면 추워지고 건조해 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건조기후는 더 심한 건조기후로, 열대기후는 더 심한 열대기후로 변한다.
가뭄이 더 심하게 들고, 반대편에서는 폭우가 엄청나게 쏟아져 내린다.

이 현상이 나타나면 인도네시아 쪽에 비가 많아져 폭우가 쏟아지고 홍수가 나며 페루 쪽은 서늘해지고 건조해져서 가뭄이 들게된다.

짙은 햇살로 인해 피부병도 생길 수 있으며, 바다에 플랑크톤 증가로 적조가 생기며 생태계가 파괴되고 혹한으로 인해 물을 쓰는 공장의 피해와 생물들의 동사되며, 사람은 외출심리를 줄게 하여 경제활동에 여파를 미치게 되고 수도시설의 동 파 등 피해가 잇따른다. 이 현상이 발생하면 원래 찬 동태평양의 바닷물은 더욱 차가워져 서진 하게 된다.

우리나라도 라니냐의 영향으로 겨울철 저온 현상이 나타나 이상추위현상이 나타난다.
지금까지 한반도에 라니냐가 발생한 것은 다섯 차례였다.

이번에 보도 된 필리핀 참사도 적도 해상의 수온을 떨어뜨리고 강풍 등을 동반한 라니냐 현상에 따라 이번 참사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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