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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붕 위에 내리는 눈과 우박

작성자
금호지붕공사
작성일
2017.12.0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119
내용

※ 지붕 위에 내리는 눈과 우박 ※

 

겨울이면 우리나라에도 많은 눈이 내리는 것을 보게 된다. 눈이 오면 주위가

조용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눈송이의 약 90%가 공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로 인해

눈이 매우 뛰어난 절연효과 및 방음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이런 눈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귀중한 선물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인간에게 주는 폐해도 만만치 않다.

특히 지붕 위에 내린 눈은 자체의 무게로 다져지기도 하고 녹아 내리기도 하면서

약한 지붕에 하중을 주어 건물을 주저 앉히기도 한다.

지붕 위에 쌓인 눈은 빠른 시간 내에 너까래 등으로 쓸어내리는 등 처리를 하여야 하며,

반대로 어름 덩어리로 변한 눈이 한 꺼번에 밑으로 떨어져 지나가는 사람이나 기물이 파손되지

않도록, 눈 방지턱을 만들어 자연스럽게 눈이 지붕 밖으로 떨어지게 유도하여 설계하여야 한다.

 

그리고 외부에 떨어져 쌓인 눈을 밟아서 뽀드득 소리가 크게 나면 날씨가 추워진다.

쌓인 눈을 밟았을 때 뽀드득 소리가 난다는 것은 날씨가 추워서 눈이 서로 엉켜 붙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소리이다.

이럴 때에는 춥게 마련이므로 눈을 방치하여도 좋은 곳으로 미리미리 옮겨 놓아야 할 것이다.

 

 

※ 우박이 지붕에 미치는 영향 ※

 

우박이 지표면으로 떨어 질 때의 크기는 각기 다양한데

작은 콩알만한 크기서부터 커다란 것은 테니스 공 이나, 수박 만큼 큰 것도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기상으로 관측된 것 중 가장 커다란 우박은 1975. 5. 30.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에

수박만한 크기인 직경 40cm 무게가 50kg이었다고 한다. 자연으로부터 오는 '우박'은 지금도

우리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지름 2cm이상의 우박이 30분 이상 내리면 지붕이 파손된다거나 무너져 내리기도 하고,

농작물에는 많은 피해가 있으며, 우박으로 인해 건물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비나 눈과 같은 좋은 선물을 잘 활용하고 고마워 하여야 하지만,

한편으론 폐해로부터의 해방을 위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의 지붕은 미리미리 새로히 고쳐 두어야 하는

지혜로움도 있어야 할 것이다.

 

특히 세계적으로는 최근에 대형 우박에 머리를 맞아 사망한 사고도 있었다는 것은 우박의 피해를

입증해주는 한 단면이라 하겠다.

 

www.jibung11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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